이런 글들이 얼마나 힘이 되는지... 고맙습니다. ^^
일단 이곳에서 얼마나 살지는 정하지 않았어요. 건강이 좋아지고 있고 그래서 더 오래 있게 되어지네요. ^^ 당연히 한국으로 돌아 가야죠. 한국 사람인데... ㅋㅋㅋ 그러나 언제일지는 정말 모르겠네요. 이곳 뉴플리머스 New Plymouth 는 Taranaki 라는 산이 있는 곳이고 이 나라 사람들도 잘 모르는 곳입니다. ㅋㅋㅋ 우리나라랑 비교 하자면 강원도 바닷가에 있는 작은 도시 정도. "속초"는 오히려 큰 도시죠. ^^
저를 보러 여기까지 오시면 안돼요. ㅋㅋㅋㅋ 해외 여행을 올거면 남섬을 다들 돌아보더라구요. 북섬에서는 맨 위에 다들 가고. 그러다 보니 제가 사는 동네는 아직까지도 사람이 많이 안살아요. ㅋㅋ 비록 인강으로 만나는 거지만 이렇게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주니 정말 사람 살 맛이 나네요. 꼭 도움되는 강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아자아자 즐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