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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16년전쯤 샘께 수업 들었던 학생이예요~ | 우은경 / 2020.09.09 | |
안녕하셨어요? 전 샘께 16년전쯤 2년정도 수업들었던 학생이고 지금은 아줌마 입니다 ㅎㅎ 제가 요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님 아파트 모임에서 영어 스터디 모임을 하면 항상 어디서 영어를 배웠냐 물어봐요, 그럼 전 항상 안병규샘한테 배운게 내 인생 영어 젤 많이 배웠다고 수업 들으라고 추천해주곤 했는데 샘 사이트 오래간만에 오니 온라인 수업만 하시더라구요. 암튼 몇개의 스터디 그룹을 거쳤는데 매번 샘 수업을 제일 강추해요. 사실이구요. 저 샘 수업 듣고 미국가서 공부하고 일했는데, 진짜 샘 수업 안들었음 진짜 완전 무슨말인지 못알아듣고 지나갔을만한 대화들이 귀에 쏙쏙 들리는데..와..나 수업 안듣고 갔음 완전 바보됐었겠다 했어요. (사실 저 영어 그닥 잘하는거 아니고 수업 앞에서 찰떡같이 알아먹던 우등생도 아니어서 바보인건 맞지만 좀 덜 바보긴 했지요 ㅎㅎ) 전 지금도 그때 샘이 말씀하셨던 누구나 100%는 한다, 그래서 그 이상을 하시려고 하루에 2~3시간씩 주무신다고 하신게 종종 생각이 나요. 참 대단하시다, 그런데 건강이 좀 걱정이 되긴 했었어요. 샘 소식을 인터넷에서 찾다 알게 되서 넘 마음아파 글을 남기게 되었어요,. 근데 지금은 건강하시다니 진심 다행이예요!!!!
제가 게시판에 뜬금없이 글을 남긴 이유는 요즘 스터디를 하다 매번 샘 수업을 강추하게 되면서 샘 소식도 궁금하고 항상 감사하다고 언젠가는 글을 남기고 싶었거든요. 누군가의 인생에서 굵게 각인시킬만한 기억과 고마움을 남기신 분이라면 충분히 인생 잘 살아오셨다 감히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서 안부인사 드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 바래요~
(아이가 아직 어려 샘 수업 같이 들을 수준은 안되지만 실력 올려 조만간 꼭 같이 들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때 샘께서 나는 미국에서 영어를 배우고 온게 아니라 교육관을 배우고 왔다고 하시면서 말씀하셨던거...저희 아이한테 실천중입니다. 쓰고나서 보니 샘한테 영어만 배운게 아니었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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