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직접 뵌 적은 없지만 돼지쌤을 좋아하는 인강 수강생입니다. 매일 인강 보고 있으니 친한 동생이 "안병규쌤이랑 결혼해요" 라고 말할 정도였어요 ㅋㅋ 한달간은 돈이 없어서 못 듣고 있었는데... 어제 메일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돼지쌤은 오래 앉아 강의를 하셔서 탈이 난 거 아닌가 싶어요. ㅠㅠ 생로병사의 비밀 같은 거 보면 오래 앉아 일하면 직장암 걸릴 확률이 높다고 했거든요. 

근데, 쌤~~심각한 건 아니겠죠? 수술하면 다 낫는 거에요?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쌤 없으면 쌤을 믿고 따르며 공부하고 있는 우리들은 이제 어찌합니까? ㅠㅠ 

저는 암에 대해 연구하는 연구원입니다. 대장암은 아니고, 뇌종양에 대해서요. 

살아야 한다는 강한 의지만 있으면 암도 나가 떨어져 뒈질 거에요. 그러니까 쌤도 맘 굳건히 하시고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나 주세요 건강한 모습으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