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글 남기는.. 하지만 샘 수업 들은지는 거의 10년 다되어 가는 학생입니다

이번달은 제가 혼자서 정리는 좀 하려고 수업을 못 들었는데

다음달 수업 확인하러 왔다 샘 소식듣고 넘 놀라고..

자식같은 강아지들 먼저 보낸지도 얼마 안되어

그런 소식을 접하게 되셔서 더욱 착찹할 꺼라 생각이 되어

이렇게 걱정의 글 몇자 라도 남깁니다.

위암으로 돌아가신 가족 분때문에 늘 그 검사는 주기적으로 하시며

조심한다 하셨는데.. 대장암이시라니ㅠ..

워낙 좋은 지인분들이 많으셔서 그 은혜로 꼭  수술 잘 되실꺼라 믿어요

그러니 꼭~ 수술 및  치료 잘 받으시고

기다리는 제자들..남은 강아지와 그리고 가족분들에게

늘 그랬듯 햇살처럼 밝고 환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이번 기회로 더욱 건강에 각별히 유의 하시며

남은 삶은 더욱 감사하며 오래오래 건강히 잘 보내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좋게 생각하시고 부디 잘 다녀오십시요~ 

그럼 늘 중독같은 선생님 수업 기다려며 복습, 자습 잘하고 있겠습니다 ^^;